-
민주당 호감도 2년여만에 최저치…'돈봉투·김남국 사태' 영향 [갤럽]
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.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유권자들의 호감도가 2년여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. 한국갤럽이 지난 23~25일 전국 만 18세 이상
-
尹 "한국 '자유의 나침반' 역할 하겠다" 美의회 영어 연설 전문
윤석열 대통령은 27일(현지시간) 미국 상·하원 합동회의 연설을 통해 “대한민국은 미국과 함께 세계시민의 자유를 지키고 확장하는 ‘자유의 나침반’ 역할을 해나갈 것”이라고 밝혔다
-
[LIVE] 방미 귀국 尹, "한미동맹은 미래에 넘길 값진 유산"...바이든 "공통의 신념"
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5박 7일간의 방미 일정을 위해 24일 출국, 30일 귀국했다.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국빈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선
-
‘십인십색’ 선거구제…기득권 내려놓고 최적 공약수 찾아야
━ [여의도 톺아보기] 선거제도 개편의 정치학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전원위원회에 회부될 선거제도 개편안이 보고되고 있다. [뉴시스] 국회는 지난달 30일 내년 4
-
[여론조사] 국민 50.3% "박정희 존경한다"
20세기를 통틀어 한국인들의 뇌리 속에 ‘가장 자랑스러운 인물’로 기억될 만한 인물은 누구일까. “월간중앙”이 지난달 국내 여론조사기관인 소프레스 글로벌 리서치와 함께 전국의 일반
-
최병렬 대표 "당 개혁과 공천혁명 계속"
한나라당 최병렬(崔秉烈) 대표는 4일 기자회견을 갖고 당무감사자료 유출로 촉발된 당내분 사태와 관련, “어떤 경우에도 당 개혁과 공천혁명은 흔들림없이 계속돼야 한다”고 밝혀 서청원
-
유시민-진중권 인터넷서 격렬한 논쟁
4.15 총선을 이틀 앞두고 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이 사이버 공간에서 격렬한 논쟁을 벌이고 있다.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이 설전의 주인공은 열린우리당 유시민 의원과 민노당의 대표적
-
“박근혜 우세론은 있어도 박근혜 대세론은 없다”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10·26 재·보선이 끝났지만 다시 ‘박근혜 대 안철수’의 전쟁이다. 1차전은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승리였다. 안 교수가 지원한 야권의 박원순
-
[D-100'脫3金시대' 새 리더십 나올까]대선주자 슬로건·전략
대선 D-100일을 맞아 각당과 후보들은 필승전략을 마련하고 후보로서의 이미지 가꾸기에 여념이 없다. 1997년 대선 이후 5년 간 절치부심해 온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는 상대적으
-
[이명박 대통령 취임 2년] 경제·외교 박수 받았지만 국민통합 숙제 남겼다
“핸드폰은 이리로 내십시오.”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을 이틀 앞둔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. [청와대 제공]북한 측 일행은 머뭇거리다 ‘핸드(hand)
-
[자민련의원 정치쟁점 설문]'중.대선거구 좋다' 53%
중앙일보는 합당론.선거법개정 등 정치현안에 대한 공동여당의 속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국민회의 (15일자)에 이어 자민련 의원들을 대상으로 2차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. 질문항목은
-
최다 등장 이정희, 고정 출연 박근혜, 호감도 1위 안철수
SNS 공간을 주도하는 정치인은 누구일까. 중앙SUNDAY와 다음소프트가 공동 분석한 결과 지난달 6일부터 1개월 동안 트위터에 가장 많이 등장한 정치인은 이정희(왼쪽) 통합진보
-
지지정당 없는 부동층 23%의 호감도 반기문·문재인·안철수 순
중앙일보 여론조사에서 4명 중 1명(23.2%)은 지지정당이 없는 부동층이었다. 지지하는 정당은 새누리당 34.8%, 더불어민주당 25.7%, 국민의당 9.4% 순이었다. 여야 특
-
[갤럽]비호감도 1위 홍준표 77%…문재인 46% 안철수 35%
호감도와 비호감도는 양면성이 있다. 대선 주자에 대한 호감도는 표의 확장성과 연결된다. 당장은 지지하는 후보가 있을지라도 호감이 있는 후보에게 상황에 따라 표심이 옮겨갈 수 있어서
-
[단독] ‘절대 안 뽑을 후보’ 홍 43.3%, 문 23.9%
중앙일보가 15일부터 양일간 전국 성인 2000명에게 ‘절대로 투표하지 않을 대선후보는 누구인가’를 물었더니 43.3%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라고 답했다. 2, 3위는 문재인 더
-
물 건너가는 빅텐트…국민의당 중심 ‘반문’ 결집하나
제3지대의 빅텐트 구상이 차질을 빚게 됐다. 개헌을 고리로 반문재인 진영을 한데 묶겠다는 뜻을 품었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일 전격적으로 불출마를 선언하면서다.문재인 전 더
-
[강찬호의 시선] 말기암 환자 한국당, 황교안 결단만이 살린다
강찬호 논설위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낙마는 자유한국당에게는 죽음의 독배나 다름없다. 눈앞의 달콤함에 취해 야권 통합과 공천 개혁을 게을리하면 6개월 뒤 총선에서 참패하고 ‘영
-
"우리도 누가 불출마 선언 해줬으면" 자축만 하는 한국당 한숨
자유한국당에선 요즘 “누가 불출마 선언이라도 좀 해줬으면 좋겠다”는 말이 나온다. 더불어민주당에선 이철희(15일)·표창원(24일) 의원의 연이은 불출마 선언 등 쇄신 움직임이 있
-
[캐릭터, 셀럽이 되다]“개인이 캐릭터 만들어 파는 시대…유통구조 혁신할 플랫폼 되겠다”
━ SPECIAL REPORT 젤리크루에서 개발한 개인 크리에이터의 캐릭터 제품들. [사진 핸드허그]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1년 캐릭터산업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이
-
[최훈 칼럼] 검사와 정치
최훈 편집인 차기 대선(3월 9일)이 1년 남짓이다. 새로이 등장한 변수는 ‘27년 평생 검사’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다. 가장 최근인 한국갤럽 조사(9~11일)에 따르면 차기 정
-
호남 20대는 尹에, 영남 50대는 李에 마음 열었다…이게 뭔일
이재명(왼쪽)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. 중앙포토 3·9 대선의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‘지역 구도’보다 ‘세대 구도’란 말이 더 자주 등장한다는
-
이재명 36% 윤석열 37% 초접전…尹 한달새 11%P 상승 [갤럽]
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(왼쪽)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. [연합뉴스] 가상 다자대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지지율이 초접전을 보인다는
-
[강찬호의 시선] 김종인 사과, 친이친박 피의 숙청으로 이어져야
강찬호 논설위원 “죽창만 안 든 인민재판”이란 진중권의 표현이 딱 맞는다. 4명 달랑 모인 징계위원회가 증인신문도, 반론청취도 하는둥 마는둥 하고 현직 검찰총장에 말도 안 되는
-
"명낙대전 아닌 명낙폭망"…與지지자들도 피곤한 李·李전쟁
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(왼쪽에서 두 번째)가 6일 오전 국회 당 대표실에서 열린 방역, 추경, 백신, 대선후보 경선 등 현안과 관련한 상임고문단회의에서 참석자들에게 자리를 안내